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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보내고, 간만에 다시 주절주절 글을 씁니당 ㅇ_ㅇ;;

간신이 듣기 좋은말을 하고, 충신은 듣기 안좋은 말만 하는 등
사자성어, 속담, 명언, 덕담 등이 많이 있는데요...

전 이말을 참 좋아합니다.. 덕분에...
Animation에서 "츤데레"라는 말을 제가 듣게 되버리기도 했는데.....

츤데레는 정확한 뜻은 모르겠으나, 정말 까칠하고 무뚝뚝하고 싫은 말은 다 하면서
뒤로는 걱정해주고 도와주고 내심 말과는 다르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조언을 많이 해줍니다.
고민이 있으면 그 사람말을 듣는 것 만으로도, 경청이 큰 도움이 되줍니다.

하지만 고민이 있는 사람은 그저 한명이 아닌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구하려합니다.

그 사람 편을 들어주고, 위로해줄 사람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그 사람에게 오히려 냉정하고 최대한 그 사람 잘못이나 그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이야기 해줍니다.

처음에는 "니가 친구냐?" 하는 등의 말을 듣게 되었지만,

나중에는 "너하고 대화하지 않고서는 결정을 내리면 안될 것 같다"라는 등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속담에서 처럼 전 쓴말과 듣기 싫은 말만 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나중에 혹여 당황하지 않도록 생각 못할만한 것 나중에 듣고 후회할만한 그런 것들을 찾아서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말만 했지만, 나중에 어떻게 되었던 이제 바꿀 수 없는 상황이나 이미 끝나버린 상황이 된다면, 이젠 좋은방향으로 생각하게끔 설득하고 세뇌합니다.(철자가 맞나??)

주변인이 힘들다고 편만 들어주지말고, 정말 그 사람을 위한다면

1. 내 일처럼 잘 경청하기!, 경청의 제스처나 모션을 취해줍시다.
   (다시 말해보라던가, 자세히 이야기해보라던가, 내가 맞게 이해한건지 물어본다던가)
2. 선택전이나 기로에 놓인 상황이라면, 쓰디 쓴말과 냉정한 말을 해봅시다
3. 이미 선택이후라면, 좋은 방향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해서 해줍시다.


그럼 먼가 상대에게서 특별한 사람으로 남게 되지 않을까요...??



전 글을 항상 답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씁니다. 인간관계에 정답이라는게 어딨나요...
정답에 가깝도록 추구하는 하나의 의견이고 답을 찾고 싶은 것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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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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