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점심은 삼겹살

홈플러스 삼겹살 뭐 어쩌고 저쩌고 할인행사 있길래 낼름 주문...

 

 

필요한 재료를 사기위해

엎어지면 코닿을 동네마트에 야채랑 이것저것~ 사왔다.

 

우선 고기... 무려 1kg

 

고기를 과연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 저거 되게 긴데... 7덩이 들어있다.

대충 한덩이당 140~150g ??? 가게에서 먹는 1인분이자나??

 

미친.. 개많아..

 

깻잎이 천원.. -_ -.. 동네마트의 위엄...

 

파채! 둘이서 딱 먹을 양

 

홈플러스에 둘이서 먹을 정도의 파채와 소스가 들어있는게 2천후반원 대 가격이어서 샀다.

마늘도 한봉지~ 1300원인가?

 

자태보소...

 

당장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버너와... 당장 던져버릴 듯한 불판으로.... 야무지게 구워먹는다..

그리고 기름 튈까봐 방지용으로 박스를.... 활용해본다..

 

저 쌈장도 오늘로 끝이군...

 

고기랑 깻잎이 남을 것 같다... 특히 깻잎은 어마무시하게......

 

초토화 된 모습

 

남은 고기는 카레먹을 때 써야겠따~

 

소분해서 카레 2번해먹을 고기 확보

 

처치곤란 깻잎은... 장아찌로 가자

 

간만에 집에서 맛있게 먹었으나... 참 뒷정리가... 귀찮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