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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상환방법이 대충 어느정도 있다고는 대출경험이 있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대출금액이 클수록, 중도에 상환을 할 경우의 여지의 가능성이 있는경우 등...

자세히 알고 부딪혀야 되겠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가장 큰 이유는... 이자를 더 많이 내게 되니까요....

대출 상환방법은 크게 4가지로 분류 된답니다. 그중 자주 보게되는 것이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차근차근 짚어봅시다..



1. 만기일시 상환방법

만기일시 랍니다. 대충 어떤 것 인지 감이 오시죠?? 보통 년단위로 대출기간을 설정하므로, 마지막 달에 대출원금을 한꺼번에 내는 방식입니다. 물론 마지막날에 원금을 갚기때문에 그날까지 매달 똑같은 이자를 계속 납부하게 되겠죠..
주로 마이너스 통장에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2. 원금균등분할 상환방법

제목만 봐도 대충 감이 오실 것 입니다. 매달 같은 금액의 원금을 납부하는 것. 원금이 1200만원에 1년동안 대출을 했다면, 매달 100만원씩 갚아나간다고 생각하면되죠. 만기일시에 비해서 총 납부하게 되는 이자가 줄어서 좋긴하지만, 원금이 매번 달마다 조금씩 줄어드는 바람에 원금+이자를 납부할 때 금액이 매달 바뀐다는게 단점이죠.
신용카드금액을 납부할 때, 간혹 금액이 얼마 나온지 몰라서 얼마가 덜 빠져나가고, 깜박하다가 연체되고...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3. 원리금균등분할 상환방법

원금균등분할하고 원리금균등분할은 확실히 틀립니다. 원리금의 정의부터 알아보죠. 원금균등으 원금을 균등하게 분할해서 똑같이 납부하되, 매달 달라지는 이자 때문에 납부금액이 결국 틀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완된 상환 방법인데요.



"원금+그달납부하게될이자=원리금"... 이제 이해하셨나요. 모든 계산을 미리 해서, 납부해야될 원금과 이자를 매달 똑같이 납부하게끔 한겁니다. 원금균등분할보단 좀 번거로움이 덜하죠. 하지만 원금을 쪼금이라도 낸다는 것이. 시간이 갈수록 이자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4년동안 대출금액을 갚는다고 했을 시, 첫달에 내는 금액과 48개월째 내는 금액은 같지만, 그 금액의 비율! 원금과 이자의 비율이 달라지는 겁니다. 첫달은 아무래도 원금이 제일 많이 남아있는 떄라서 이자의 비율이 높고, 마지막달은 원금이 얼마 남지 않게되어 이자의 비율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중도에 상환을 했을 경우를 살펴봅시다. 중도에 상환하게됐을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보통 1~3%정도가 있겠죠. 그리고 남아있는 원금을 상환합니다. 1년동안 납부를 했고, 3년이 아직 남았다면, 1년동안 납부한 원금은 1/4이 아니라 얼마 안된다는거죠. 이자만 엄청나게 낸 상황이 되는겁니다. 이해 되셨습니까?

그림만 봐도, 처음 막대 4개의 이자양이 남은8개의 막대의 이자양보다 많아 보입니다...


4. 거치분할 상환방법

거치분할은 몇넌거치, 몇년납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만기일시 + 원리금균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기일시에는 이자만 내는거죠. 거치기간동안에는 이자만 냅니다. 그러다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는데 이때 원리금균등으로 납부하게 되는거죠.



당연 이자의 비율이 처음이 많습니다. 원리금이기 때문이죠.


정리를 하자면, 중도에 상환할 우려가 있는경우에는 원리금균등분할이 상당히 이자만 많이 내고, 원금을 얼마 안내게 되는 경우입니다.

총납부하게 되는 이자의 금액은 적은순으로...

"원금균등 < 원리금균등 < 만기일시" 입니다. 왜 그런지 이제 아시겠죠?

단 하나의 이유때문입니다.
납부하게 되는 원금이 갈수록 줄어들기때문에 이자도 같이 감소하는 것.

이것만 잘 기억하면 상환방법에 대한 지식은 크게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추천은 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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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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