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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영화 리뷰 써봅니다. 영화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입니다.
근래에 본 영화 목록은 시라노 연애조작단, 해결사, 무적자를 보았는데요.
(naver movie 출처)
이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해결사는 배태랑 배우다운 설경구씨덕에 그나마 볼만했지만, 무적자는 뭐 여운이 남는게 하나도 없네요...
평점도 괜찮은 편이구요, 여운이라면 몇 가지 남네요. 진짜로 우리나라에 이런 일을 행해주는 곳이 있을까? 하는 의문까지 들었어요 ㅋㅋ
시라노라는 단어를 들어보면 소프트맥스 사의 창세기전3 게임의 주인공인 녀석이 떠오르는데요. 80년대 남자들이라면 아마 거진 알녀석이죠. 꽤 유명하고 멋있답니다. 아수라파천무에 진무천지파열.. ㄷㄷㄷ
몇 번씩이나 깻었는지 암튼 대단한 게임이었던 것 같아요. 이젠 불법복제에 잇따른 게임시장 덕에 이런 게임은 X-box나 플스로만 나오겠찌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몇 번씩이나 깻었는지 암튼 대단한 게임이었던 것 같아요. 이젠 불법복제에 잇따른 게임시장 덕에 이런 게임은 X-box나 플스로만 나오겠찌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여튼 저 게임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라, 극 중에 왜 시라노?냐라는 말에...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동일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두명이 있었는데(시라노와 크리스띠앙이라는 것 같네요), 한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그 여인을 위해 편지를 대필해달라고 했답니다. 진정 사랑하는 여자(여자가 록산느라고 했던 것 같아요)가 같은데 이래저래한 심정으로 .....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주인공(엄태웅)의 이야기도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갑니다.
박철민씨 때문에 웃기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이런 장르에는 저런 분 하나둘 있으면 시너지가 좋죠.
박신혜씨 ... 잘 모르는 배우였는데.. 처음에는 살찐 윤은혜인줄 알았습니다. (저만그런가요?)
극 중 반전이라던가 하는 그런 점은 없지만, 심심하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필 근래 개봉작들과 비교를 하게 됨으로써 상대적으로 우위로 평가됬던 걸까요??
편안하게 보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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