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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 된 것 같네요. 면접도 있고, 집에 없어서 이래저래 시간을 허비하다..

후기 쓰네욤.. 결론은 뭉클해지고 좋았어요.

뭐 적당히만 참고할만한 네이버평점도 좋은 평이고,

저는 이영화 보려고 하다가 보게 된 것은 아니여서 그런지... 기대안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스릴러 / 추리 장르인데..

이런 드라마/멜로 장르는 잘 좋아하지 않는 편이였는데,

하필 그 시간에 볼 다른 영화가 뭐 없어서.. 이걸 보게 되었죠..

여기에 나오는 배우들 한명도 모르구요 =_=;;

근데 여주인공 배우는 정말 이쁘네요... =ㅁ=;;

보고나서 알았는데, 죽여줘 제니퍼에 나온 애래요.. ㅎㅎ

스릴러 물이 아니니까.. 후기쓸 때 스포일러 걱정이 없네요 전혀 ㅋㅋㅋ



작가 지망생 소피는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여진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편지 속 안타까운 사연에 답장을 보낸다. 며칠 후, 소피의 눈 앞에 편지 속 주인공 클레어와 그녀의 손자 찰리가 기적처럼 나타나는데…

 소피의 편지에 용기를 내어 50년 전 놓쳐버린 첫사랑 찾기에 나선 클레어. 할머니의 첫사랑 찾기가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 수없이 따라나선 손자 찰리.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게 된 소피. 그들의50년 전 사랑 찾기는 성공할까? 그리고 소피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어떤 분야에 조사를 잘 하는, 작가 지망생 소피가 곧 결혼하게 될 요리사를 꿈꾸는 자기 남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근데 그 곳에서 남자친구 또한 일때문에 여기저기 가보는 걸 좋아하다보니, 서로 이해해주는 상황에서 소피는 혼자서 여기저기 다녀보다 줄리엣의 발코니라는 곳에서 잠시 일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50년전에 쓰여진 러브레터를 발견하고는 안타가운 사연에 답장을 보내게 됩니다. 하루에 몇십통이 꽂혀있고 거기에 일일히 답장을 해주는데,, 50년동안 그 편지만 못 봤었으니....

근데 그 편지를 보고는 편지의 주인공 클레어(할머니)와 손자 찰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50년전의 연인을 찾아서 다시금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말다툼 좀 하던 찰리와 사랑이 싹트니 마니 하다가, 그들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클레어와 옛 연인과 우연히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둘은 합치게 되고,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소피는 여행동안 있던 일을 써서 글을 올리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한통의 초청장을 받습니다. 클레어와 옛인연의 결혼식. 그 때 그녀는 결심합니다.
약혼자와 파혼!

그리고는 결혼식장에 가서는 찰리와 잘~ 이루어지는 내용입니다.


어느 부분이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전 눈물도 흘렀습니다. /엉엉

아직 제가 감정이 풍부한가 봅니다 .ㅋㅋㅋ

가슴이 따뜻해지고 뭉클해지는 영화입니다. 연인끼리 보세요~ ㅋㅋ




여주인공 이쁩니다. 저기에 내가 누워있음 좋겠다.. 근데 남자 시선이 어딘가 좀 아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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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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