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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의 TOP4 존박, 허각, 장재인, 강승윤 중
강승윤이 네 번째 본선 무대에서 탈락이 되었습니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을 했던 이번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부르는 대결이 미션으로 부여되었는데, 이전 처럼의 대형무대가 아닌 5000명의 관중 앞이라는게 큰 차이점이였다.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 존박
엄정화의 '초대' : 장재인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허각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 강승윤



이로써 다음 미션에는 장재인, 존박, 허각이 출전하게 되었다.

강승윤의 탈락에 이어 지금까지 여태 강승윤의 무대 중 제일 괜찮았다. 잘했다 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TOP1을 뽑는 부분인만큼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심사위원 윤종신의 프로듀싱을 거친 강승윤에게 윤종신은 "승윤아, 너 진짜 잘했어"라고 엄지도 치켜들어 주었따.

참고로 심사는

사전 온라인 투표 10% + 심사위원 점수 30% + 생방송 시청자 문자투표 60% = 100% 인데,,
심사위원 점수가 1등인 사람은 탈락 위기에서 모면된다.

이번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는 장재인이 18920표로 4주 연속 1위, 강승윤이 7517로 하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끝이 좋았다.

사실 네티즌들에게 있어서 강승윤은 생존왕으로 지목 되어 왔었다. 나름 놀렸다. 어떻게 꾸역꾸역 잘 버티고 있다는 등의.. 하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감동이라며 여태 TOP4로 살아남았다는 비난을 잠재울 수 있는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간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남아있는 다른 도전자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강승윤은 이날 특유의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에게 본인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그간 깐깐하게 강승윤을 심사했던 이승철이 96점
엄정화가 95점
윤종신이 90점


총점은 281점으로 심사위원 점수 1위인 존박의 283점에 2점이 모자랐다. 만약 점수가 2점보다 높았다면 아마 또 진출을 하게 됬을텐데...

강승윤은 "비록 탈락하기는 했지만, 열심히 해서 오늘 드디어 목표로 했던 95점 이상을 받았다"며 "솔직히 말하면 여기서 탈락해 아쉽기는 하다. 그러나 이제까지 많은 분들에게 좋은 무대 보여드렸다고 생각하면 괜찮다” 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강승윤에게 "오늘 무대는 훌륭했다"고 칭찬하며 위로를 건냈다.

이날 나머지 도전자들의 무대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재인은 엄정화의 노래 ‘초대'를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바꿔 소화했다. 맨발로 무대에 오른 장재인은 기타가 아닌, 건반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TOP1을 뽑는 슈퍼스타K2,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분명... 비쥬얼적인 부분이 들어갈 것 이고, 가수보단 아이돌을 뽑을 꺼라는 느낌에.. 누가 될지 참 궁금하다. 이러나 저러나 논란을 불러올 듯....

추천은 글쓴이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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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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